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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나라 철강 3사 중 2위인 현대제철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은 포스코 1조 1,257억, 현대제철 3,396억, 동국제강 725억원으로 흑자였습니다. 



중국의 철강업 구조조정과 환경규제 정책으로 중국의 철강 재고량 감소에 따라 가격이 상승하였고 내년에는 유가상승에 따라서 산유국들의 철강수요가 증가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럼 현대제철 차트를 통해 차후 주가분석을 드리겠습니다. 아래는 현대제철 월봉입니다. 2011년 고점을 찍은 후 주가는 지속 하락하여 반토막이 났고 16년 부터는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현대제철 주봉입니다. 단기 전고점 부근입니다. 올해도 두번 전고점 문을 두드렸지만 극복하지 못하고 하락한 모양입니다. 이번에는 어떻게 될지 두고봐야겠네요.



아래는 현대제철 일봉입니다. 보유자분은 일단 전고점에서 일부라도 수익실현을 하고 조정시 재매수를 하거나 전고점 돌파시 다시 매수를 하는 전략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포스코에 대한 포스팅때 말씀드렸듯이 겨울은 철강수요가 줄어드는 비수기입니다.



신규 진입을 하고자 하시는분은 지금 당장 매수를 하는 것 보다는 조정이 오면 6만원 부근에서 지지를 확인하고 매수를 하시거나 전고점인 65,000원을 돌파 후 안정이 되면 매수하는 방향으로 접근하는게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아래는 현대제철 재무제표입니다. 연간 영업이익은 큰 변화가 없어 보이지만 14년도에 8만원까지 상승을 하였으니 전고점을 돌파한다면 8만원을 목표가로 보아도 좋을듯 합니다.



기관은 지속 매도를 하다가 12월부터 매수를 하고 있고 외국인은 1월 부터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였지만 결과론적으로 360만주를 매수하였습니다. 개인은 주가 상승에 수익실현을 하고 있습니다.



일별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기관과 외국인이 11월 말 부터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급으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를 해주고 있기때문에 상승방향으로 지속될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현대제철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시장에 대응하지 않고 무조건 보유하는 것 보다는 적절히 대응을 하면서 손실을 줄여야 기회가 다시 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고 성공투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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