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주가 반등할 것인가? 차트 분석 전망!
한주가 시작되는 아침입니다. 오늘은 LG이노텍 주가에 대해 분석해보겠습니다. LG이노넥은 전자부품 전문업체로 모바일, 디스플레이, 반도체, LED, 사물인터넷, 카메라 모듈 등의 사업 관련 소재, 전기전자 부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업체입니다.
LG이노텍은 증권가의 목표가 상향에도 조정을 보이고 있는데요. 코스피지수와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한 영향때문이기도 합니다. 17년 초부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큰폭으로 상승하여 주가는 줄곧 상승만 하였습니다.
이러한 호실적으로 지속 상승을 하다가 7월 부터는 박스권을 유지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왜 그럴까요? 차트를 통해 분석해보겠습니다. 아래는 LG이노텍 월봉 차트입니다. 2010년도에 최고가에 근접하고 난 후 조정을 보이는 모습입니다.
LG이노텍 주봉 차트입니다. 현재 18만원~15만원대에서 박스권을 형성하며 조정을 보이고 있는데 추가 하락하면, 14만원대가 지지선입니다.
아래는 LG이노텍 일봉입니다. 네모난 박스를 일컬어 박스권이라고 합니다. 자주 등장하는 용어이니 참고하시구요. 최근 저점은 146,000원 입니다. 차트상으로 보유자는 14만원을 깨고 하락하면 익절하셔야 하고 17만원을 다시 돌파하면 분할매도를 해야하는 자리입니다.
그럼 신규 매수자는 14만원~13만원대에서 분할 매수를 해야 합니다. 시장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분할 매수를 하는 것이고 만약 재상승 하더라도 두려워하지 말고 조금이라도 추가매수해야 합니다. 시장은 항상 변하는 것이니깐요.
만약, 13만원대를 깨로 하락한다면 일단 손절하고 후퇴하셔야 합니다. 아래는 LG이노텍 재무제표입니다. 17년 예상 영업이익이 3,160억으로 세배로 뛰었습니다. 주가가 상승한 이유지요.
아래는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통해 최근 외인과 기관의 수급 동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엔 기관은 매수를 하고 있고 외국인은 매도가 우세합니다. 개인도 매수가 우세합니다.
왜 그럴까요? 시장에서 LG이노텍 주가의 목표가를 높이면서 희망적인 뉴스를 내보내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물론 글로벌 경기가 좋아지고 있기때문에 부정할 수는 없지만 시장 상황은 항상 불규칙합니다. 더구나 고점에서는 말이죠.
아래는 LG이노텍의 연간 수급동향입니다. 기관과 외국인은 1월초부터 매수를 시작하였고 반대로 개인은 1월초부터 주가 상승시기마다 매도를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정보력에서 딸리다 보니 당연한 일입니다. 그래서 대형주를 매매할때는 개인은 외인과 기관의 수급을 보고 매매하셔야 합니다.
외국인은 7월 누적 4백 만주를 보유하였지만 12. 8일 기준으로 162만주만 보유하고 있습니다. 위 차트의 박스권에서 2/3는 매도하여 수익실현을 하였습니다. 기관은 8월부터 외국인이 매도하는걸 전부 매수하였습니다.
손바뀜이 일어난것이죠. 현재 외국인의 보유비중은 24.56%입니다. 기관의 보유비중이랑 비슷하네요. 자! 그럼 매수를 하더라도 외인과 기관의 수급상황을 잘 살펴야 합니다. 두 세력이 매도를 시작하면 하락폭이 커질 수 있기에 수급을 보고 손절선을 잡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LG이노텍 주가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이였는데요. 시장이 좋아진다면 2010년도 전고점을 돌파 할수도 있을것이라 판단됩니다. 이 글은 단순 개인 의견이니 투자에 참고만 하시기 바라고 아래는 관련주인 삼성전기와 LG화학 관련 포스팅입니다.